[일기]갑상선암 수술후기 (2) – 입원

포도주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그리고 한림대병원에서 조직검사 결과(조직슬라이드)와 초음파 영상, 진단서를 찍어갔는데 원래 이것이 관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림대병원 담당의사가 암 의심이라는 진단서를 작성했다.병원을 옮기기 전에는 암이라며 수술까지 받으려고 했는데? (진단서는 확진해야 보험청구 필요 요건이 돼.즉 암이라도 의심이라면 쓸모가 없다.덕분에 까닭도 진단서 작성 비용 2만원을 잃은)아무튼 아무튼 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남・기효은 교수와 외래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엄마가 스토리-하는 것을 이 교수 때문에 세브란스에 왔다고 할 것이다.근데 교수님이 요즘 유행하시니까 한 10일? 이따가 또 갔어. 다음 날은 여러 가지 검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만, 초음파 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CT 검사 등 아주 많이 했습니다.절차상 정확하게 암이 어디까지 퍼졌는지, 전이는 없는지, 그런 것을 검사하겠다고 했습니다.남기현 교수님은 실제로 보면 무척 젊었어.이리하여 외래는 빠른 속도로 끝났다.로봇이냐 목 수술이냐만 하고 끝난 것 같다.갑상선 수술은 흔히 2 종류로 과인이 돼.겨드랑이를 찢어 로봇으로 통로를 만든 후 갑상선을 제거하는 로봇수술이나 목을 바로 찢어서 제거하는 수술이다.물론 로봇이 더 비싸지. 사실 와인은 로봇이, 와인은 목이 와인은 별로 관계없었는데 엄마에게 목의 흉터를 남기는 스토리 라고 해서 로봇으로 하기로 했습니다.수술 코디네이터 분과 수술 날짜를 대충 정했어요. 6월 5일 나의 스토리-고사가 모두 끝과 인고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세브란스병원의 좋은 점은 1. 병원이 깨끗하고 밝다. 우울한 마소리로 입원해야 하는 환자에게는 정스토리-중요한 점이라고 소견할 것이다.

>

2. 간호사나 코디네이터가 매우 친절하고 융통성이 있었는데, 이는 한림대병원과 정스토리와 비교되는 점이었다. 다른 과는 모르지만 일단 갑상선과는 현저하게 친절함에 차이가 있었다. 피검사를 하려면 그날 moning에서 4시간동안 금식을 해야하는데 그걸 잊지않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날그날 하는 검사 중 혈액검사를 제일로 미뤄 주셨다. 한림대병원에서 (내가 아닌) 남이 공복 때문에 혈액검사를 못한 경우가 있었는데 간호사가 매일 검사를 못할 것이라며 꼭 모두 Sound로 오라고 했습니다 단, MRI의 경우 무한 대기므로 전부 Sound일에 예약하고 오라고 들었어. 그 Sound날은 토요일이었는데 moning 8시부터 사람이 엄청 많았어. 조영제를 투여하고 그 빙글빙글 도는 통 안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굉장히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 소견보다 검사는 빨리 끝나서 지금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6월 5일까지 기다렸다가 입원하면 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병실에 입원하기 직전에 세미과인가 있다. 그 세미과인에서는 대략적으로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 설명해 주고,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설명해 줘.과인의 경우 +반절제이므로 신디록신을 몇 개월 정도 마시면 좋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코로 과민증 때문에 병문안을 일절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의사는 병원을 돌아 위로 올라갔더니 전공의선생님과 남기현선생님이 빨리 가셨다고 했습니다. 침대를 배정받아 입원복을 받고 입원 수속을 마쳤다. 그동안 정스토리-와인은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긴장감도 느끼지 않았다.다만 두 달 반의 시험기간이 끝난 Sound에 기쁠 뿐이었다. 수술 직전까지도 와인은 카트를 했어요.;)

>

>

수술 전날 걱정해주는 몇몇 friend와 통화를 했습니다.고마운 friend들 덕분에 전혀 두려울 정도로 지나친 걱정은 없었던 것 같다.

>

>

수술 전날 자정부터 금식합니다. 정확한 수술 시간은 교수님이 회진을 올 때 알려주게 돼. 오전 열시 반이었다. 그래서 나는 거의 첫 순서여서 링거를 오전 일찍 맞았는데 이게 수술용 바늘이라서 그런지 정말 아팠다. 세상에는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영양물질 입자가 굵어 혈관을 타고 흐르는 그 상념이 당신이야말로 생생하다(이런 걸 혈관통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수술실에 들어왔어요.(앞으로 계속)